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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도서] 아무것도 없는 책 / 레미 쿠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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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할아버지가 건내주신 아무 것도 없는 책.
알라시아는 아무 것도 없는 책을 보며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나간다.
[본문 발췌]
"실망했니? 알리시아, 이건 세상에 둘도 없는 선물이란다.
마법 같은 책이거든. 앞으로 이 책을 펼칠 때마다
네 머릿속에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테니까 말이야."
"그럼 책 제목을 《생각이 가득한 책》이라고 했어야죠!"
"할아버지 말이 맞지? 네가 책을 살짝만 펼쳐 봤는데도 머릿속에 새로운 제목이 떠올랐잖니!"
[후기]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담기 바쁘다.
맛있는 음식을 입에 채워 넣고,
지식을 머리에 욱여 넣고,
방 한가득 무언가를 채워 놓는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되는건 딱히 없다.
그럴 땐 일단 청소를 한다.
공간을 정돈하고
머리를 비워내면
문득 기묘한 방법이 태어난다.
소화가 되야 더 먹을 수 있고,
머리가 맑아야 배우기 좋고,
공간이 있어야 꾸밀 수 있다.
우리는 비워야만 채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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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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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짓는 독립서점 #일상서재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 1F 일상수집가
화수목금토 PM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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