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4 [입고도서] 집의 감각 / 김민선 [입고도서] 집의 감각 / 김민선 - [요약] 당신에게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어느 공간 디자이너의 집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과정. '좋은 공간은 좋은 경험을 가져다줍니다.' - [본문 발췌] 이런 부엌을 꿈꾼다. 기분 좋은 소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부엌. 비록 집에서 밥을 먹는 일이 드물어서 부엌의 안부를 물어야 하지만 주말만큼은 직접 요리하려고 노력한다. 돌이켜보면 내가 요리를 시작한 것은 네덜란드에서 '생존'하기 위해서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이 나아지지 않은 걸 보면 요리에 솜씨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선한 재료로 갓 만든 한 끼 음식의 따뜻함을 좋아한다. 그 과정이 선사하는 시간이 나를 충전해준다. 재료를 깨끗이 씻고 칼로 썰어놓거나 나중에 먹기 좋게 손질 하다보면 음식에 대한 경건함.. 2022. 3. 3. [일상서재] 3월 운영 공지 [일상서재 3월 운영 공지] 빨간날 상관 없이 화-토요일 PM 1-9 정상운영됩니다 - 3월의 책방에도 많은 발걸음 부탁드립니다 :) - 책 짓는 독립서점 #일상서재 화수목금토 PM 1-9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 일상수집가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물서점 #천안책방 #천안역책방 #책방 #책방여행 #작은책방 #동네서점 2022. 2. 28. [일상소식] 입구에 작은 간판을 만들었어요 [일상소식] 입구에 작은 간판을 만들었어요 - 모두 합쳐도 다*소 원가 천원이 되지 않는 재료들로 공간을 알리는 작은 간판을 만들었답니다 제법 책표지같지 않나요..?! 책방의 소식들은 SNS와 이 공간을 통해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일상서재의 한페이지를 잘 부탁드립니다 :) - 책 짓는 독립서점 #일상서재 화수목금토 PM 1-9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 일상수집가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독립출판물서점 #천안책방 #천안역책방 #책방 #책방여행 #작은책방 #동네서점 2022. 2. 26. [입고도서] 걸어가는 늑대들 [입고도서] 걸어가는 늑대들 - [요약] 걸어가는 늑대들이 마주한 인간세상엔 오름만이 존재했다. 편집되지 않은 그대로를 담아서 더 따뜻하고 빛나는 동화책. - [본문 발췌] 흙을 만난 오름들의 마음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올라왔다. 모두들 그 희망을 향해 가기로 했다. 리모컨을 버리고... - [후기] 책만드는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겁을 먹는다. 그림을 못 그리는데.. 맞춤법도 잘 틀리는데.. 내가 마지막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을까 창피해. 어설퍼서 비웃으면 어쩌지. 사실 그것을 비웃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작도 안해본 사람들이다. 평가는 보는 이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우리의 것을 만들면 된다. 지금의 어설픔은 후에 돌아보면 매력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이수 작가의 책은 이 책방에 가장 어울리는.. 2022. 2. 25. [일상서재의 책갈피 선물] [일상서재의 책갈피 선물] 일상서재엔 손님들을 위한 3가지 책갈피 선물이 있답니다 정성을 담은 책갈피 선물 받아가세요 :) - ● 첫번째 선물, 일상서재 책갈피 - 도서 구매시 1권당 1장 가능합니다 - 책방의 책 구매 & 책방에 없는 책 예약 주문시 모두 가능합니다 - 원하시는 문구로 제작해드립니다 - 문구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샘플도 있답니다 - 해당 책갈피는 도서 구매 선물이므로 따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 ● 두번째 선물, 이름 책갈피 - 책방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무료로 작업해드립니다 - 책갈피에 이름을 적어드립니다 :) - ● 세번째 선물, 망고 책갈피 - 망고를 좋아라해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 책 짓는 독립서점 화수목금토 PM 1-9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 (대흥동 139.. 2022. 2. 24. [입고도서] 카미노 데 산티아고 - 카미노 프랑세스 / 박수현 [입고도서] 카미노 데 산티아고 - 카미노 프랑세스 / 박수현 - [요약] 산티아고 순례길을 거닐며 여행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그림으로 펼쳐놓은 아코디언북 * 작가님이 수제로 직접 제본하신 유니크한 책입니다 :) - [본문 발췌]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도, 여정에서의 고생스러움도, 새로운 것을 만나는 놀라움도 모두 여행이다. 무엇보다 여행은 예기치 못한 기쁨을 여행자에게 선물한다. 그래서 성스럽다. 그 기쁨과 성스러움은 우리의 삶을 이전과 다른 곳으로 이끈다. 그렇게 여행은 별이 되어 우리 안에서 빛난다. (여행은 별이 되어 우리 안에 빛난다 中) - [후기] 허송세월을 운영하던 시절, 작가님의 첫 책 '나의 여행기, 이탈리아'를 입고한 적이 있다. 그 때의 책은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종이를 다 펼치면.. 2022. 2. 2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